모든 만물을 가장 아름답게 빚으시는 하나님!

산과 들이 주를 기뻐 찬양합니다. 온통 아름다운 옷으로 갈아입은 나무들도 주를 노래합니다. 저희도 이 시간 저희들을 가장 아름답게 빚으실 하나님을 소망하며 주님께 경배 합니다.

실수해도 넘어져도 언제나 다시 일으켜 세워 주시며 늘 한결 같은 사랑으로 불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안에 무너진 사랑을 알게 하시며 주의 거룩함으로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연약함을 자랑할 때 강함으로 채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있는 그대로의 우리 모습을 사랑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아버지!
오늘도 어쩔 수 없는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주신 사랑에 기뻐하며 그저 그 사랑을 누리기만 했음을 회개합니다. 빛이요 소금으로 불러주셨는데 그저 나 자신만을 밝히려 애 쓰는 모습이었음을 회개 합니다. 긍휼히 많으신 주님 앞에 타인의 아주 작은 실수조차도 용납하지 못하고 분노했음에 용서를 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주의 영광에 동참케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나만이 높아지려는 모습에 머물지 않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로써 누군가의 앞 길을 비추이는 자이길 원합니다. 받은 은혜를 누리는 모습에서 나아가 그 사랑을 나누는 자이길 원합니다. 나의 유익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길 원합니다. 너무나 연약하고 사랑 없는 우리에게 주의 사랑을 가르쳐 주소서.

그러기에 이제는 나의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에 맞추려 합니다. 나의 때를 놓칠세라 조급해 하지 않으며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기도하길 원합니다. 한시도 주님의 붙드심 없이는 설 수 없는 존재이기에 저의 매일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주의 성령께서 친히 인도하시며 붙들어 주셔서 모든 것을 주 뜻대로 이루어 주시옵소서.

LTC의 전 과정을 주의 은혜로 붙들어 주셔서 새롭게 세워지는 주의 사람들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들로 일으켜 세워주소서.
세우신 장로님 권사님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교회의 각 지체들을 견고하게 세우는 주의 일꾼들이 되게 하소서.
온 교인들이 매일의 말씀묵상으로 주 안에서 하나 되어 이 세대에 대안이 되는 교회를 세워나가게 하소서.

차세대 예수제자학교를 축복하여 주셔서 우리의 자녀들이 믿음으로 예수님을 따르게 하시고 예수님의 사랑을 온 세상에 나누는 자들로 자라나게 하소서. 주의 성령께서 이끄심으로 모든 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채우심을 경험하게 하소서.

이 시간 믿음의 지체들에게 소망을 더하시며, 아픈 육신들에게 찾아가셔서 위로하시며 고치시고 새 힘을 얻게 하소서.

주의 꿈을 좇아 순종으로 나아가는 선교사님들의 발걸음을 축복하여 주시며, 그들의 모든 간구를 들으시고 속히 응답하소서. 그 분들의 심령 속에 주의 사랑을 충만케 하시며 성령의 능력으로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심을 날마다 경험하게 하소서.

조이어스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자신의 소리들을 줄이고 잠잠히 주의 성령께서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한걸음 한걸음 내 딛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의 영혼이 기뻐 매일 여호와 우리 주님, 구원의 하나님을 송축하길 간구 합니다.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시고 영원히 함께 하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