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우리들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등록일 | 2018-08-19

우리들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언제나 변함 없으신 당신의 신실하신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올 여름은 정말 뜨거웠습니다. 인간들의 얄팍한 이기심과 편의만을 추구 하려는 죄악된 본성은
자연의 질서를 파괴하고 그 댓가로 돌아온 이상기후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 많은 이들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주님은 노아의 방주를 통해, 소돔과 고모라를 통해 이미 저희들에게 경고하셨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랑하시기에 다시 기회를 주셨으나 우매한 인간들은 듣지도, 보지도 못한 채 여전히 목적 없이 방황하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탄식하시는 성령님,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그러나, 저희 조이어스 성도님들은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자 타는 목마름으로 세계도처와 국내에서 제자됨을 실천하였습니다.
2018년 여름의 행적들이 단지 추억으로 기억 되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열매를 맺는 그리하여 통속에 머물러 있는 소금이 아닌 적재적소에 녹여져 그 역할을 잘 감당해내는 참 성도가 되도록 간구합니다.

며칠 전 73번째 광복절에 나라사랑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선조들께서 목숨을 바쳐 지켜온 대한민국 입니다.
또한 주님의 주권 아래 허락하신 나라 입니다. 이제는 일제 식민지로부터의 해방이 아닌 이 땅의 모든 우상숭배로부터의 쇠사슬이 끊어지길 선포합니다.
그리하여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저희 모두가 깨어서 역사의 징검다리가 되기 원합니다. .
조이어스 교회가 10주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교회
주님의 말씀을 행하는 교회
그리고 주님께 영광 돌리는 교회가 되고자 함께 애써왔습니다.
주님 보시기에 부족한 점이 있다면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만이 우리의 주인이시기에 종 된 저희들은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새 생명은 태어납니다.
이렇듯 지구 안에는 언제나 삶과 죽음이 공존하지만,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알지 못해 주님께서 주신 평안과 영생의 선물을 누리지 못하는 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저희가 알면서도 전하지 않는다면 이 또한 죄라고 하셨습니다.
삶의 우선 순위를 점검하게 하시고, 넓은 시야를 허락하시어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게 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주님 앞에 부르심을 받아 섰을 때 과연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일컬음을 받을 수 있을지 겸허하게 뒤돌아 보기 원합니다..
막바지 훈련중인 모든 JLA 리더십들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로 그 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저희들의 희망인 차세대를 묵묵히 사랑으로 섬기시는 교사 분들과 언제나 정해진 자리에서 주님께만 영광 돌리며 헌신하시는 성도님들의 노고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삶의 항로중 이해할 수 없는 고난으로 힘든 가정들이 있지만 선장 되시는 주님을 의지하여 인내로 잘 감당할 힘을 주시옵소서.
외롭게 먼 이국 땅 도처에서 헌신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 주시옵소서.
주님의 교회는 다양한 모습과 다양한 섬김으로 이루어져 갑니다.
저희들의 주인은 오직 한 분 이시기에, 저희는 다르지만 한 그림을 완성하려 합니다.
그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주실 말씀으로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길 간구하오며
섬김의 종으로 오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18-08-19
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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