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소망이 되어주시는 주님,
내게 소망이 되어주시는 주님,
크고 작은 삶의 문제 앞에서 작고 초라해지는 내 모습으로 인해 좌절할 때마다 내 안의 성령님께서는 주께서 주신 언약의 말씀들을 기억나게 하셔서 그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담대히 나아갈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 문제들로부터 승리하게 해주시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주셔서 마음의 평강을 누릴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남녀가 만나서 한 가정을 이루며 지극히 평범한 일상의 삶을 살아가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때에 주 안에서 풍성한 은혜를 누리며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며 살아감을 감사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다음세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고사리 같은 두 손을 모으고 함께 예배드리며 자라온 우리들의 자녀들,
다음 세대가 세상의 화려함과 눈앞의 즐거움에 마음을 빼앗기는 순간도 있지만 자녀들의 마음속에는 주님이 심어주신 정금 같은 믿음의 씨앗이 있음에 말씀과 기도로 양육되어질 때에 참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며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어두움과 악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말씀의 권세와 능력을 가지고 빛의 자녀들로서 선교세대의 역할을 담당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조이어스 교회가 기도하는 예배공동체가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매일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예배드리는 가운데 넓고도 깊은 주님의 은혜를 경험케 하시고 그 받은 사랑을 이웃들에게 전하고 나누며 섬기게 하옵소서.
또한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교회 안의 많은 양육 과정과 사역들을 통해 크신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시고 조이어스 교회가 그 사명을 감당하는 통로가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불안정하고 혼돈스러운 국내외 정세와 경제상황은 우리로 하여금 불안한 마음을 갖게 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주님께서 허락하신 일이기에 대한민국과 북한의 위정자들이 비판의 대상이 아니라, 품고 축복하며 눈물로 기도해야 하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안에 있는 또 다른 자녀임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진정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 땅에 주님의 생명력이 되살아나 이 나라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시옵소서.
말씀 선포하시는 박종렬 목사님, 영육 간에 강건하게 하시고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이 예배가 기쁨의 영적 축제가 되기를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