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살아계셔서 주관하시는 아버지

등록일 | 2018-09-30

살아계셔서 우리의 호흡과 생활과 모든 삶을 주관하시는 나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주의 인자하심은 영원하셔서 언제나 우리의 삶 속에 살아서 역사하십니다. 주님의 자비는 흘러 넘쳐서 넘어지고 깨어지는 우리를 언제나 일으켜 세우시는 완전한 사랑이십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말씀과 뜿을 따라 살고 싶다고 기도하며 몸부림치는 우리의 삶은 언제나 세상 속에서 깨어지고 넘어집니다. 주님보다는 세상 법을 따르기에 빨랐습니다.
주님, 회개합니다. 세상의 중심에 나를 두고 주님이 어디 계시냐고 찾아 헤매는 우리를 용서 하옵소서. 이제 다시 말씀을 통하여 회복되게 하옵시고 우리의 삶 속에 내가 아닌 주님을 중심에 모시게 하시옵소서. 나의 의가 아닌 주님의 말씀이 우리의 의가 되게 하소서.

더운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가을입니다. 순들은 개강하였고, 수요여성예배, 목요성령집회, 금요선교집회… 매일매일 빠짐없이 하나님과 만나는 귀한 예배가 드려집니다. 모든 예배가운데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함께하여 주옵소서.

이제 한 주가 지나면 조이어스가 어느덧 10살이 됩니다. 그간이 순박한 신앙의 열정으로 달려왔던 10년이라면, 이제 앞으로의 10년은 아버지의 뜿과 아버지의 눈길과 아버지의 마음이 향하신 곳으로 우리의 눈과 마음을 모아주시길 기도합니다. 모든 것을 기도로 준비하게 하시며 기도하는 사람들이 세워지게 하시고 주님의 마음에 합당한 일꾼들을 불러모아 주옵소서.
주님, 조키, 조스, 조엘 다음세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너무나 편리하고 풍족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아이들 마음가운데는 외로움이 가득합니다. 치열한 경쟁 속으로 내몰려 매순간 쫓깁니다. 엄습하는 불안감으로 마음이 괴롭다 합니다
주님 자녀들의 마음가운데 주님주시는 평안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어, 다윗과 같이 세우시고 사용하여 주옵소서. 말씀만을 붙들고 이 시대의 중심이 되는 성령의 사람들로 커나가게 하옵소서.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주시는 꿈과 비전으로 세상의 대적들을 능히 이겨내게 하옵시고, 부어주시는 성령의 능력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민족이 하나되는 통일을 소망합니다. 남과 북이 하나되어 손을 잡는 그날까지 쉬지 않고 기도하게 하시옵고, 모든 진행되어가는 일과 일속에 주님께서 운행하시는 질서가 자리잡게 하옵소서. 두 개의 나라로 나뉘어 단절이 아닌 단련의 시간을 주셨다면 이제는 하나의 힘으로 합쳐 주님의 일을 성실히 행할 완전한 그릇으로 이 땅을 세워주옵소서.

이 땅에 찾아온 디아스포라 난민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가 나그네 되었던 시절을 잊지 않고 나그네 된 그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게 하소서. 생존과 삶을 위해 사선을 넘은 그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그들의 새로운 삶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물질로만 섬기는 것이 아닌 마음과 마음을 나누게 하옵소서. 복음에 빚진 우리들이오니, 나그네인 이방인들을 섬길 기회를 감사하게 하시고, 기도로 준비하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상도동에 세워진 쉘터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그들의 마음에 전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오늘 예배 가운데 성령님 임재하여 주옵소서.
말씀의 능력이 예배의 중심에 자리잡게 하여주옵소서. 목사님 말씀이 선포될 때 듣는 우리가 하나님 마음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시대를 분별케 하시고, 우리가 나아갈 길을 밝히 보게 하여 주옵소서. 찬양하며 기도할 때에 모든 막힌 것이 열려지고, 모든 병든 것들은 치유되며, 모든 소원하는 것들이 이루어짐을 경험하는 예배되도록 성령님 역사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릴 구원하시고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8-09-23
201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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