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무더웠던 지난 여름날을 은혜가운데 지켜주신 주님!

등록일 | 2018-09-23

무더웠던 지난 여름날을 은혜가운데 지켜주신 주님!
땀 흘려 수고한 농부들이 풍성한 수확을 거두어 드리는 결실의 계절입니다.
계절이 바뀌는 이때에 은혜로 모든 것들이 새롭게 변화되는 시간들이 되게 하시고 참 소망이 넘치는 충만한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은혜 아니면 잠시도 살 수 없는 저희들입니다.
철따라 우로를 내려주시며 주신 많은 것들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허탄한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며 만족함이 없는 삶을 살았음을 이 시간 고백 합니다.
주님! 간절히 회개하오니 주신 복을 헤아려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변화와 성장 속에 조이어스 공동체가 10주년을 맞이합니다.
올 한해 사람을 세우는 교회의 비전을 가지고 기도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
통일 세대를 키우는 교회로 성도 모두가 함께 중보하며 쉼 없이 달려 왔습니다.
이제 10주년,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한사람‘ 되기 위하여 JLA를 통해 훈련받고 기도로 준비된 서른여덟 분의 장로,권사 들의 임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준비된 이들을 섬김과 목양과 겸손의 리더십들 되게 하시고 공동체의 굳건한
믿음의 반석이 되는 영적 리더십들로 기름 부어 세워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민족의 큰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합니다.
모처럼 가족 친지들이 함께 자리할 때에 성도들의 가정에 화평의 영이 흐르게
하시고 오가는 길의 안전도 살펴 보호해 주옵소서.
모두가 풍요 속에 기뻐하는 이 명절에 주위를 돌아보면 힘들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있습니다. 살아왔던 정든 땅을 뒤로하고 머나먼 이국땅에서
나그네로 살고 있는 디아스포라 난민들, 해외의 이주민들, 쪽방촌의 독거노인들 결손가정의 어린 자녀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따스한 손길로 그들을 섬기고
껴안으며 예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얼마 전 남북의 정상들이 흉금을 털어놓고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정착에 좋은 결실이 맺혀져 통일의 시간이 속히
다가오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 모든 일들이 사람의 힘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계획하신 시간표에 따라
걸어가게 하시고 영적으로 준비되고 복음으로 한반도가 하나 되는 그날이 오기를 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자비의 주님!
말씀을 사모하여 모인 성도 가운데 육신의 질병과 힘든 삶의 무게에 눌리고
지친 지체들이 있습니다. 기도하여도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고 눈을 들어도 앞이 캄캄하다 하며 답답해하는 성도들도 있습니다.
이 시간 등에 진 무거운 짐을 주님 앞에 내려놓기 원합니다.
진정으로 엎드려 기도하기 원합니다.
기도의 능력과 권세로 주님의 만지심으로 육신의 질병이 치유되고 힘들고 지친 삶들이 회복되며 응답되는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지금도 열방 곳곳에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려 헌신하는 선교사님들과
그 가족들이 있습니다. 이 분들이 흘린 눈물의 기도가 선교지에 뿌려질 때
그 수고가 헛되이 되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사역지에 값진 열매가 되어 주님
나라가 확장 되어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 가운데 늘 주님의 나라가 세워져 가길 원하며
우리를 죄 가운데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18-09-23
다음글 하나님 아버지,
2018-09-23
※ 답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전체 예배 사역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