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와 사랑으로 우리를 다스리시는 주 하나님
주님을 신뢰합니다.
한 주간도 여러 상황과 문제들이 우리 앞에 있었지만, 주님은 늘 그
자리에서 동일하게 우리를 안아주시고 이끌어 주셨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이 자리에 모여 그런 주님을 경외하며 예배하고 찬양하기 원합니다. 붙잡아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의 삶이 늘 주를 찾고 주 앞에 서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나의 생각과 틀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온전히 주님을 따르지 못하는 저희의 모습을 고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시고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그리고 오늘의 예배를 통하여 우리의 중심과 시선이 주 앞에 더욱 견고히 설 수 있길 기도합니다. 이끌어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땅에 지진과 태풍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을 드러내어 주시옵소서.
그들의 아픔과 두려움에 주님 찾아가 주시옵소서.
그리고 저희가 그 영혼들과 심령들을 위하여 진심으로 기도 할 수 있길
간구합니다.
우리 안에 주님을 닮은 눈물과 사랑을 허락하여 주사
작은 자를 섬기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전심으로 따를 수 있길 기도합니다.

성령이 이끄시는 교회, 사람을 세우는 교회,
10주년을 맞이하며, 선포한 우리 조이어스교회의 믿음 위에 주님의 크신 기름 부으심과 역사하심을 간구합니다.
어린 조키 아이들부터 성인 장로, 권사님들과 우리 교역자 모든 분들까지, 조이어스 식구들 한분도 빠짐없이 성령님이 이끄시는 삶으로,
이 시대에 그 역할을 감당하는 자녀로 세워 주시옵고, 그것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고 노력하는 저희가 될 수 있길 소망합니다.
크고 강하며, 깊고 분명하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또, 10주년을 맞이하여, 신임 장로, 권사님들이 세워지셨고, LTC과정을 통해 새로운 임직자들이 준비되어지고 있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품은 하나님의 자녀들로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고 주신 소명 잘 감당해 나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비전헌금이 있는 주일입니다.
작은 교회를 섬기기 위하여 준비된 오늘의 비전에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으고, 뜻에 동참 할 수 있길 기도하며, 부디 이런 우리의 중심이
이 땅에 세우신 하나님의 교회들이 한 마음으로 주를 따르는데, 귀하게 사용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가 드리는 찬양과 예배가 주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전심을 주께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