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를 위한 기도

주님!
정말 기고 긴 고난의 길,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길을 걸어가는 것 같은 시기입니다.
때로는 사람과의 관계와 상황으로 너무도 억울한 상황에 처하여
그 고통으로 어디에도 기댈 수 없는 절망의 고통이 찾아 올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둠 속에서도 오늘을 살아가게 하시는 등불이시며, 빛이시며,
우리의 길을 아시는 하나님을 더욱 의지 할 수 있는 믿음을 우리에게 주시옵소서.
모든 고뇌의 파도를 잠잠하게 하시는 평강을, 피난처 되시며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주시옵소서.

■ 공동체를 위한 기도

주님!
교회 공동체에 서로를 돌아 볼 수 있는 넉넉함을 허락하옵소서.
자신의 고난만을 생각하며 서로를 돌아보지 못하는 일이 없게 하시고
영혼을 살리며 돌보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단순한 위로의 말뿐 어려움 가운데도 영혼의 소중함을 알아
서로의 의지가 되며 함께 성장해 가는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 나라를 위한 기도

주님!
아무 것도 기대할 수 없는 절망의 때에 라도 믿음의 사람들을 세우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심을 의지하고 기도합니다.
혼란 이 시대의 하나님의 말씀으로 복음의 가치관을 가진 의인을 세우시고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지혜의 영을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질서 안에 이 세대가 하나님의 나라로 세워 갈 수 있게 하옵소서.

============================================================

주제: 주님은 원통한 자의 피난처요 분깃이십니다
말씀: 시편 142:1~7

1 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 내어 여호와께 간구하는도다
2 내가 내 원통함을 그의 앞에 토로하며 내 우환을 그의 앞에 진술하는도다
3 내 영이 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내가 가는 길에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올무를 숨겼나이다
4 오른쪽을 살펴 보소서 나를 아는 이도 없고 나의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을 돌보는 이도 없나이다
5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하였나이다
6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그들은 나보다 강하니이다
7 내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 내사 주의 이름을 감사하게 하소서 주께서 나에게 갚아 주시리니 의인들이 나를 두르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