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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축복 부활의축복] 에스더-절망의 끝

등록일 | 2010-04-02


주제 : 에스더-절망의 끝
본문 : 에 4:1~17
말씀 : 박종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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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4:1 모르드개가 이 모든 일을 알고 자기의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성중에 나가서 대성 통곡하며
에4:2 대궐 문 앞까지 이르렀으니 굵은 베 옷을 입은 자는 대궐 문에 들어가지 못함이라
에4:3 왕의 명령과 조서가 각 지방에 이르매 유다인이 크게 애통하여 금식하며 울며 부르짖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에 누운 자가 무수하더라
에4:4 에스더의 시녀와 내시가 나아와 전하니 왕후가 매우 근심하여 입을 의복을 모르드개에게 보내어
그 굵은 베 옷을 벗기고자 하나 모르드개가 받지 아니하는지라
에4:5 에스더가 왕의 어명으로 자기에게 가까이 있는 내시 하닥을 불러 명령하여 모르드개에게 가서
이것이 무슨 일이며 무엇 때문인가 알아보라 하매
에4:6 하닥이 대궐 문 앞 성 중 광장에 있는 모르드개에게 이르니
에4:7 모르드개가 자기가 당한 모든 일과 하만이 유다인을 멸하려고
왕의 금고에 바치기로 한 은의 정확한 액수를 하닥에게 말하고
에4:8 또 유다인을 진멸하라고 수산 궁에서 내린 조서 초본을 하닥에게 주어
에스더에게 보여 알게 하고 또 그에게 부탁하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 앞에서 자기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라 하니
에4:9 하닥이 돌아와 모르드개의 말을 에스더에게 알리매
에4:10 에스더가 하닥에게 이르되 너는 모르드개에게 전하기를
에4:11 왕의 신하들과 왕의 각 지방 백성이 다 알거니와 남녀를 막론하고 부름을 받지 아니하고
안뜰에 들어가서 왕에게 나가면 오직 죽이는 법이요 왕이 그 자에게 금 규를 내밀어야 살 것이라
이제 내가 부름을 입어 왕에게 나가지 못한 지가 이미 삼십 일이라 하라 하니라
에4:12 그가 에스더의 말을 모르드개에게 전하매
에4:13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에4:14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에4:15 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회답하여 이르되
에4: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에4:17 모르드개가 가서 에스더가 명령한 대로 다 행하니라

에7:1 왕이 하만과 함께 또 왕후 에스더의 잔치에 가니라
에7:2 왕이 이 둘째 날 잔치에 술을 마실 때에 다시 에스더에게 물어 이르되
왕후 에스더여 그대의 소청이 무엇이냐 곧 허락하겠노라 그대의 요구가 무엇이냐
곧 나라의 절반이라 할지라도 시행하겠노라
에7:3 왕후 에스더가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내가 만일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었으며
왕이 좋게 여기시면 내 소청대로 내 생명을 내게 주시고 내 요구대로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
에7:4 나와 내 민족이 팔려서 죽임과 도륙함과 진멸함을 당하게 되었나이다
만일 우리가 노비로 팔렸더라면 내가 잠잠하였으리이다
그래도 대적이 왕의 손해를 보충하지 못하였으리이다 하니
에7:5 아하수에로 왕이 왕후 에스더에게 말하여 이르되 감히 이런 일을 심중에 품은 자가 누구며
그가 어디 있느냐 하니
에7:6 에스더가 이르되 대적과 원수는 이 악한 하만이니이다 하니
하만이 왕과 왕후 앞에서 두려워하거늘
에7:7 왕이 노하여 일어나서 잔치 자리를 떠나 왕궁 후원으로 들어가니라 하만이 일어서서
왕후 에스더에게 생명을 구하니 이는 왕이 자기에게 벌을 내리기로 결심한 줄 앎이더라
에7:8 왕이 후원으로부터 잔치 자리에 돌아오니 하만이 에스더가 앉은 걸상 위에 엎드렸거늘
왕이 이르되 저가 궁중 내 앞에서 왕후를 강간까지 하고자 하는가 하니
이 말이 왕의 입에서 나오매 무리가 하만의 얼굴을 싸더라
에7:9 왕을 모신 내시 중에 하르보나가 왕에게 아뢰되 왕을 위하여
충성된 말로 고발한 모르드개를 달고자 하여 하만이 높이가 오십 규빗 되는 나무를
준비하였는데 이제 그 나무가 하만의 집에 섰나이다 왕이 이르되 하만을 그 나무에 달라 하매
에7:10 모르드개를 매달려고 한 나무에 하만을 다니 왕의 노가 그치니라

2010-04-03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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