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위를 걸으신 권능, 풍성한 긍휼의 치유 이적 > 새벽기도회

■ 우리를 위한 기도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 것처럼

인생을 거스르는 바람과 풍랑 가운데서도

예수님이 우리를 지켜보심을 기억하게 하여 주소서

물 위를 걸어서라도 나를 찾아와 주시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의지하는 인생 되게 하여 주소서

사람들의 시선과 환호, 허망한 인기로부터 스스로를 분리해 내고

기꺼이 홀로 있는 시간을 감당하게 해주소서

하나님과 단둘이 깊은 교제를 나누는 친밀한 기도의 시간으로

영성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 찾아와 주셔서 만나주소서

삶의 모든 순간마다 하나님이 주신 평안으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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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물 위를 걸으신 권능, 풍성한 긍휼의 치유 이적

본문 : 마가복음 6 : 45-56

45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46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니라

47 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께서는 홀로 뭍에 계시다가

48 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쯤에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49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 지르니

50 그들이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고

51 배에 올라 그들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52 이는 그들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53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러 대고

54 배에서 내리니 사람들이 곧 예수신 줄을 알고

55 그 온 지방으로 달려 돌아 다니며 예수께서 어디 계시다는 말을 듣는 대로

병든 자를 침상째로 메고 나아오니

56 아무 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지방이나 도시나 마을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께 그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