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십자가 앞에서 벌어진 최후
등록일 | 2025-04-16
■ 우리를 위한 기도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소리가 어떤 것인지 깨닫게 하소서
이미 이루신 것을 보지 못하고 우리의 소리를 내지 않게 하소서
세상의 소리가 십자가 앞에서 소멸되었음을 믿음으로 선포하고
주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우리 고백을 통해
이루어질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게 하소서
우리를 의로운 존재로 세워주셔서
주님의 소리만 낼 수 있는 주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으면서 혼란스럽게 만들고
소음과 같은 소리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우리에게 진리와 진실로 들려오는 소리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우리의 심령을 집중하게 하소서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소리에 순종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모든 세상의 소리를 멈추고 하나님의 소리만 남게 하소서
하늘의 음성으로 우리의 인생을 채워주소서
모든 거짓의 소리를 잠재우시고 구원의 음성만을 듣게 하소서
■ 나라를 위한 기도
주의 음성에 따라 성장하는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소서
끊임없이 우리를 유혹하고 혼란스럽게 만드는 소리를 끊어내게 하소서
이 나라를 채우고 있는 악한 소리들이 소멸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소리를 간직하고 하나님의 소리를 듣는 자를 세워주소서
세상의 탐욕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하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자들을 세워주소서
우리의 소리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음성에 집중하게 하소서
군중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에만 집중하는
지도자를 세워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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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십자가 앞에서 벌어진 최후
본문 : 누가복음 23 : 2-35
2 그들이 예수를 고발하여 말하기를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우리 민족을 오도하고,
황제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반대하고, 자칭 그리스도 곧 왕이라고 하였습니다."
3 그래서 빌라도가 예수께 물었다. "당신이 유대인의 왕이오?" 예수께서 빌라도에게 대답하셨다.
"당신이 그렇게 말하고 있소."
4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는 아무 죄도 없소."
5 그러나 그들은 이렇게 주장하였다. "그 사람은 갈릴리에서 시작해서 여기에 이르기까지,
온 유대를 누비면서 가르치며 백성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6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서 물었다. "이 사람이 갈릴리 사람이오?"
7 그는 예수가 헤롯의 관할에 속한 것을 알고서, 예수를 헤롯에게 보냈는데,
마침 그 때에 헤롯이 예루살렘에 있었다.
8 헤롯은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였다. 그는 예수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오래 전부터 예수를 보고자 하였고, 또 그는 예수가 어떤 기적을 일으키는 것을 보고 싶어하였다.
9 그래서 그는 예수께 여러 말로 물어 보았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에게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10 그런데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곁에 서 있다가, 예수를 맹렬하게 고발하였다.
11 헤롯은 자기 호위병들과 함께 예수를 모욕하고 조롱하였다.
그런 다음에, 예수에게 화려한 옷을 입혀서 빌라도에게 도로 보냈다.
12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서로 원수였으나, 바로 그 날에 서로 친구가 되었다.
13 빌라도는 대제사장들과 지도자들과 백성을 불러모아 놓고서,
14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은, 이 사람이 백성을 오도한다고 하여 내게로 끌고 왔으나,
보다시피, 내가 그대들 앞에서 친히 신문하여 보았지만, 그대들이 고발한 것과 같은 죄목은
아무것도 이 사람에게서 찾지 못하였소.
15 헤롯도 또한 그것을 찾지 못하고, 그를 우리에게 돌려보낸 것이오.
이 사람은 사형을 받을 만한 일을 하나도 저지르지 않았소.
16 그러므로 나는 이 사람을 매질이나 하고, 놓아주겠소."
17 (없음)
18 그러나 그들이 일제히 소리 질러 말하였다. "이 자를 없애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주시오." -
19 바라바는, 그 성 안에서 일어난 폭동과 살인 때문에 감옥에 갇힌 사람이다.-
20 빌라도는 예수를 놓아주고자 하여, 다시 그들에게 말하였다.
21 그러나 그들이 외쳤다. "그 자를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23 빌라도가 세 번째 그들에게 말하였다. "도대체 이 사람이 무슨 나쁜 일을 하였단 말이오?
나는 그에게서 사형에 처할 아무런 죄를 찾지 못하였소.
그러므로 나는 그를 매질이나 해서 놓아줄까 하오."
24 그러나 그들은 마구 우기면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큰 소리로 요구하였다.
그래서 그들의 소리가 이겼다.
마침내 빌라도는 그들의 요구대로 하기로 결정하였다.
25 그래서 그는 폭동과 살인 때문에 감옥에 갇힌 자는 그들이 요구하는 대로 놓아주고,
예수는 그들의 뜻대로 하게 넘겨주었다.
26 그들이 예수를 끌고 가다가, 들에서 오는 시몬이라는 한 구레네 사람을 붙들어서,
그에게 십자가를 지우고, 예수의 뒤를 따라가게 하였다.
27 백성들과 여자들이 큰 무리를 이루어서 예수를 따라 가고 있었는데,
여자들은 예수를 생각하여 가슴을 치며 통곡하였다.
28 예수께서 여자들을 돌아다보시고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두고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두고 울어라.
29 보아라, '아이를 배지 못하는 여자와, 아이를 낳아 보지 못한 태와, 젖을 먹여 보지 못한 가슴이 복되다' 하고 사람들이 말할 날이 올 것이다.
30 그 때에, 사람들이 산에다 대고 '우리 위에 무너져 내려라' 하며, 언덕에다 대고 '우리를 덮어 버려라' 하고 말할 것이다.
31 나무가 푸른 계절에도 사람들이 이렇게 하거든, 하물며 나무가 마른 계절에야 무슨 일이 벌어지겠느냐?"
32 다른 죄수 두 사람도 예수와 함께 처형장으로 끌려갔다.
33 그들은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서,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달고, 그 죄수들도 그렇게 하였는데, 한 사람은 그의 오른쪽에, 한 사람은 그의 왼쪽에 달았다.
34 [그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저 사람들은 자기네가 무슨 일을 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제비를 뽑아서, 예수의 옷을 나누어 가졌다.
35 백성은 서서 바라보고 있었고, 지도자들은 비웃으며 말하였다. "이 자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정말 그가 택하심을 받은 분이라면, 자기나 구원하라지."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소리가 어떤 것인지 깨닫게 하소서
이미 이루신 것을 보지 못하고 우리의 소리를 내지 않게 하소서
세상의 소리가 십자가 앞에서 소멸되었음을 믿음으로 선포하고
주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우리 고백을 통해
이루어질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게 하소서
우리를 의로운 존재로 세워주셔서
주님의 소리만 낼 수 있는 주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우리를 지배하고 있으면서 혼란스럽게 만들고
소음과 같은 소리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우리에게 진리와 진실로 들려오는 소리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우리의 심령을 집중하게 하소서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소리에 순종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모든 세상의 소리를 멈추고 하나님의 소리만 남게 하소서
하늘의 음성으로 우리의 인생을 채워주소서
모든 거짓의 소리를 잠재우시고 구원의 음성만을 듣게 하소서
■ 나라를 위한 기도
주의 음성에 따라 성장하는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소서
끊임없이 우리를 유혹하고 혼란스럽게 만드는 소리를 끊어내게 하소서
이 나라를 채우고 있는 악한 소리들이 소멸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소리를 간직하고 하나님의 소리를 듣는 자를 세워주소서
세상의 탐욕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하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자들을 세워주소서
우리의 소리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음성에 집중하게 하소서
군중의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에만 집중하는
지도자를 세워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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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십자가 앞에서 벌어진 최후
본문 : 누가복음 23 : 2-35
2 그들이 예수를 고발하여 말하기를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우리 민족을 오도하고,
황제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반대하고, 자칭 그리스도 곧 왕이라고 하였습니다."
3 그래서 빌라도가 예수께 물었다. "당신이 유대인의 왕이오?" 예수께서 빌라도에게 대답하셨다.
"당신이 그렇게 말하고 있소."
4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는 아무 죄도 없소."
5 그러나 그들은 이렇게 주장하였다. "그 사람은 갈릴리에서 시작해서 여기에 이르기까지,
온 유대를 누비면서 가르치며 백성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6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서 물었다. "이 사람이 갈릴리 사람이오?"
7 그는 예수가 헤롯의 관할에 속한 것을 알고서, 예수를 헤롯에게 보냈는데,
마침 그 때에 헤롯이 예루살렘에 있었다.
8 헤롯은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였다. 그는 예수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오래 전부터 예수를 보고자 하였고, 또 그는 예수가 어떤 기적을 일으키는 것을 보고 싶어하였다.
9 그래서 그는 예수께 여러 말로 물어 보았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에게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10 그런데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곁에 서 있다가, 예수를 맹렬하게 고발하였다.
11 헤롯은 자기 호위병들과 함께 예수를 모욕하고 조롱하였다.
그런 다음에, 예수에게 화려한 옷을 입혀서 빌라도에게 도로 보냈다.
12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서로 원수였으나, 바로 그 날에 서로 친구가 되었다.
13 빌라도는 대제사장들과 지도자들과 백성을 불러모아 놓고서,
14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은, 이 사람이 백성을 오도한다고 하여 내게로 끌고 왔으나,
보다시피, 내가 그대들 앞에서 친히 신문하여 보았지만, 그대들이 고발한 것과 같은 죄목은
아무것도 이 사람에게서 찾지 못하였소.
15 헤롯도 또한 그것을 찾지 못하고, 그를 우리에게 돌려보낸 것이오.
이 사람은 사형을 받을 만한 일을 하나도 저지르지 않았소.
16 그러므로 나는 이 사람을 매질이나 하고, 놓아주겠소."
17 (없음)
18 그러나 그들이 일제히 소리 질러 말하였다. "이 자를 없애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주시오." -
19 바라바는, 그 성 안에서 일어난 폭동과 살인 때문에 감옥에 갇힌 사람이다.-
20 빌라도는 예수를 놓아주고자 하여, 다시 그들에게 말하였다.
21 그러나 그들이 외쳤다. "그 자를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십자가에 못박으시오!"
23 빌라도가 세 번째 그들에게 말하였다. "도대체 이 사람이 무슨 나쁜 일을 하였단 말이오?
나는 그에게서 사형에 처할 아무런 죄를 찾지 못하였소.
그러므로 나는 그를 매질이나 해서 놓아줄까 하오."
24 그러나 그들은 마구 우기면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큰 소리로 요구하였다.
그래서 그들의 소리가 이겼다.
마침내 빌라도는 그들의 요구대로 하기로 결정하였다.
25 그래서 그는 폭동과 살인 때문에 감옥에 갇힌 자는 그들이 요구하는 대로 놓아주고,
예수는 그들의 뜻대로 하게 넘겨주었다.
26 그들이 예수를 끌고 가다가, 들에서 오는 시몬이라는 한 구레네 사람을 붙들어서,
그에게 십자가를 지우고, 예수의 뒤를 따라가게 하였다.
27 백성들과 여자들이 큰 무리를 이루어서 예수를 따라 가고 있었는데,
여자들은 예수를 생각하여 가슴을 치며 통곡하였다.
28 예수께서 여자들을 돌아다보시고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두고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두고 울어라.
29 보아라, '아이를 배지 못하는 여자와, 아이를 낳아 보지 못한 태와, 젖을 먹여 보지 못한 가슴이 복되다' 하고 사람들이 말할 날이 올 것이다.
30 그 때에, 사람들이 산에다 대고 '우리 위에 무너져 내려라' 하며, 언덕에다 대고 '우리를 덮어 버려라' 하고 말할 것이다.
31 나무가 푸른 계절에도 사람들이 이렇게 하거든, 하물며 나무가 마른 계절에야 무슨 일이 벌어지겠느냐?"
32 다른 죄수 두 사람도 예수와 함께 처형장으로 끌려갔다.
33 그들은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서,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달고, 그 죄수들도 그렇게 하였는데, 한 사람은 그의 오른쪽에, 한 사람은 그의 왼쪽에 달았다.
34 [그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저 사람들은 자기네가 무슨 일을 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제비를 뽑아서, 예수의 옷을 나누어 가졌다.
35 백성은 서서 바라보고 있었고, 지도자들은 비웃으며 말하였다. "이 자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정말 그가 택하심을 받은 분이라면, 자기나 구원하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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