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공동체, 예수의 사람들
JOYOUS JOYOUS MISSIONAL CHURCH

[사순절] 아바 아버지

등록일 | 2025-03-29
■ 우리를 위한 기도
여러가지 형편, 상황으로 인해 고통받는 모든 영혼들을 지켜주소서
악한 세력의 우리들이 흔들리고 무너지지 않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통로를 통해 돌아오길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시고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를 구원의 통로로 사용하여 주셔서
잃어버린 영혼들이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오게 하소서

삶의 모든 영역 가운데 부활 생명의 은혜를 통해
우리가 있는 그 곳이 구원의 자리가 되게 하소서
부활 생명의 능력으로 회복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 일을 행하시고
부활 생명의 역사가 이 땅 가운데 충만하게 하소서
우리가 정죄하고 판단한 것들이 부활 생명의 능력으로
변화되어 축복과 기쁨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삶 가운데 하늘의 유업과 천국의 잔치가 일어나게 하소서

■ 나라를 위한 기도
주의 품으로 안길 수 있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염려와 분노 가운데 살지 않게 하시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부할 생명을 회복한 우리가 다시 한번 주님께 돌아가게 하소서
이 나라의 모든 영역 가운데 거짓이 사라지고 정의가 살아나고
하나님의 마음을 회복케 하시고 이 나라를 지켜주소서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하는 악의 세력이 떠나가게 하시고
부활 생명의 능력을 가진 주의 자녀들이 돌아오게 하소서

■ 교회를 위한 기도
기도하는 주의 자녀들을 통해 부활 생명의 능력을 나타내소서
우리가 기도하고 축복하는 곳마다 영적 대 각성이 일어나게 하소서
그 땅 가운데 구원의 축복과 축제가 일어나게 하소서
기도의 사람을 세워주셔서 가는 곳마다
기도의 공동체가 세워지고 주의 백성들이 회복되게 하소서
시대를 위해 중보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천국의 잔치를 여는 통로로 사용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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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아바 아버지
본문 : 누가복음 15 : 11-32


11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에게 아들이 둘 있는데
12 작은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하기를 '아버지, 재산 가운데서 내게 돌아올 몫을 내게 주십시오' 하였다.
그래서 아버지는 살림을 두 아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13 며칠 뒤에 작은 아들은 제 것을 다 챙겨서 먼 지방으로 가서, 거기서 방탕하게 살면서, 그 재산을 낭비하였다.
14 그가 모든 것을 탕진했을 때에, 그 지방에 크게 흉년이 들어서, 그는 아주 궁핍하게 되었다.
15 그래서 그는 그 지방의 주민 가운데 한 사람을 찾아가서, 몸을 의탁하였다.
그 사람은 그를 들로 보내서 돼지를 치게 하였다.
16 그는 돼지가 먹는 쥐엄 열매라도 좀 먹고 배를 채우고 싶은 심정이었으나,
그에게 먹을 것을 주는 사람이 없었다.
17 그제서야 그는 제정신이 들어서, 이렇게 말하였다. '내 아버지의 그 많은 품꾼들에게는 먹을 것이
남아도는데, 나는 여기서 굶어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에게 돌아가서, 이렇게 말씀드려야 하겠다.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 앞에 죄를 지었습니다.
19 나는 더 이상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으니, 나를 품꾼의 하나로 삼아 주십시오.'
20 그는 일어나서, 아버지에게로 갔다. 그가 아직도 먼 거리에 있는데,
그의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서, 달려가 그의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
21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 앞에 죄를 지었습니다.
이제부터 나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22 그러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말하였다. '어서, 가장 좋은 옷을 꺼내서, 그에게 입히고,
손에 반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겨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내다가 잡아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나의 이 아들은 죽었다가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다.' 그래서 그들은 잔치를 벌였다.
25 그런데 큰 아들이 밭에 있다가 돌아오는데, 집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음악 소리와 춤추면서 노는 소리를 듣고,
26 종 하나를 불러서, 무슨 일인지를 물어 보았다.
27 종이 그에게 말하였다. '아우님이 집에 돌아왔습니다. 건강한 몸으로 돌아온 것을 반겨서,
주인 어른께서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습니다.'
28 큰 아들은 화가 나서,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지 않았다. 아버지가 나와서 그를 달랬다.
29 그러나 그는 아버지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이렇게 여러 해를 두고 아버지를 섬기고 있고,
아버지의 명령을 한 번도 어긴 일이 없는데, 나에게는 친구들과 함께 즐기라고,
염소 새끼 한 마리도 주신 일이 없습니다.
30 그런데 창녀들과 어울려서 아버지의 재산을 다 삼켜 버린 이 아들이 오니까,
그를 위해서는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습니다.'
31 아버지가 그에게 말하였다. '얘야, 너는 늘 나와 함께 있으니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다 네 것이다.
32 그런데 너의 이 아우는 죽었다가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으니,
즐기며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2025-03-31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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