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드림] 선교세대 고성ODO
등록일 | 2018-06-07
지난 토요일(6/2), 선교세대인 드림, 조엘 공동체가
강원도 고성으로 원데이 아웃리치를 다녀왔습니다.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 너머 북한을 바라보며 함께 예배드렸고,
통일이 되어 북한을 오가는 날, 나의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기대하면서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준비하기로 결단하였습니다.
56연대 금강산부대는 동해선의 길목에서 북한의 문을 여닫는 수문장 같은 존재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영적인 고지를 지켜내기를 소망하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에는 육군제22사단 55연대 늘푸른교회를 청소하였습니다.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 청소기를 닦고, 창고 짐을 옮겨 목양실로 만들 공간을 청소하고,
인테리어 폼보드를 붙이고, 또 주일 예배를 드리는 예배공간을 청소하며 교회를 깨끗하게 정돈하였습니다.
함께 교제하면서, 늘푸른교회 군종 형제가 참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었는데,
작년 여름 전교인 고성 아웃리치 때, 22사단 55연대에서 드린 집회가 너무 좋아서
주변에 신앙이 없는 병사들도 기독교와 교회에 좋은 이미지를 갖게된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있던 날.
통일세대이자 선교세대인 우리가 믿음의 눈으로
금강산 너머 북한과 러시아, 유럽, 열방까지 보고 돌아온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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